12-11-12
춘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희) 조하윤(사진·21·지체장애 1급)씨가 ‘2012 제10회 여성발명경진대회’ 장애인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허청과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한 여성발명경진대회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미래의 여성발명인을 발굴하기 위한 대회로 올해가 10회째다.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직업재활프로그램 스펙 up과 희망농장에 참여하고 있는 조하윤씨는 이번 대회에 ‘지체 장애인을 위한 신호알림 목발’을 출품해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조 씨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