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26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횡성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라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횡성(인천방향)휴게소(소장 신인선)는 지난 24일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저소득 재가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연탄 1004장을 전달했으며 K-water 횡성권관리단(단장 황창하)도 성애원 원생들에게 100만원 상당의 동물잠옷을 선물했다.
성탄절인 25일에는 ㈜세미 횡성(강릉방향)휴게소(소장 정택조)와 ㈜원일유통 횡성(하)주유소(소장 김재학)가 안흥지역 저소득층 노인 가정을 방문, 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청소 봉사를 펼쳤다.
특히 갑천면에서는 익명의 한 독지가가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쌀 100부대를 면사무소에 전달, 귀감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전기공사협회 강원도회(회장 박선문)가 성금 300만원에 이어 사랑의 연탄 5000장을 기탁, 동원썬밸리 컨트리 클럽도 횡성군을 찾아 불우이웃 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