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2-04
이이재 의원(새누리당)이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연쇄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 민생현안 청취에 나섰다.
이 의원은 지난 2일 새누리당 동해삼척 당협사무실에서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지회장 이남균)와 ‘경로당 시설 노후와 운영비 지원에 관한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오후에는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김흥삼)와 ‘장애인 복지시설 확대 등에 관한 간담회’를 갖고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이 의원은 “사회복지란 소외되고 힘없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균형 있는 재정배분과 인적봉사가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여러 의견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의원은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와의 간담회에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우리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그럴수록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더욱 필요한 시기다”고 말했다.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 회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장애인복지가 시대적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국가발전에는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일자리 확대와 동등한 기회 제공, 의료복지지원 확대를 약속한 만큼 장애인을 위한 제도와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와의 간담회에는 이남균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17명이 참석했고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의 간담회에는 김흥삼 회장을 비롯한 6명의 임원진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