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2-25
“좋은 성적을 거둬 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제10회 전국 장애인 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도선수단의 총감독을 맡은 이필용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선수들의 안전사고에 유의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합 3위 수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감독은 “지난 1월부터 종목별로 동계체전을 대비한 강화훈련을 하는 등 올해 동계체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특히 국가대표로 구성된 강원도청 아이스슬레이하키팀과 휠체어컬링 연세드림팀이 우승을 차지해 전국 최강의 위용을 과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종목에서는 크로스컨트리에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선봉에 나서 주목할만 하다”며 “대회가 끝나는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좋은 결실을 거둬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의 면모를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위해 땀 흘려온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선수들이 대회를 통해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출처 : 에이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