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3-05
춘천지역 중증 장애인들을 위한 ‘24시간 일반 콜택시’가 도입된다. 춘천시는 장애인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이 달부터 일반 콜택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4일 밝혔다. 장애인들의 차량이동 수단으로 1000대가 넘는 콜택시가 참여할 경우 지역내 장애인들의 이동 불편도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전용리프트가 장착된 특수차량 2대를 콜택시 방식으로 이용했다. 장애인 일반콜택시는 도내에서는 처음이며 전국 자치단체 중에서도 춘천을 포함해 수원, 고양, 부산시 등 4곳만이 운영하고 있다. 춘천시는 최근 콜택시 업체를 대상으로 대행사업 신청을 받아 전체 택시의 64%인 1100대를 장애인 콜택시로 선정했다. *출처:강원도민일보 ((2013.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