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일보]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4월 22일 2023년 장애인식개선 사업으로 '제1회 배리어프리 함께 걷기'를 개최한다.
행사는 호암체육관에서 시작해 호암지, 마을길을 시민들과 이동 약자인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유모차를 탄 아이들이 함께 걸으며 진행된다.
특히 무장애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휠체어 및 휠체어 자전거 체험, 시각장애 보행 체험 등을 통해 장애를 이해하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소통의 장으로 이뤄진다.
접수신청은 4월 17일까지며,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심현지 센터장은 "장애인식개선의 최고 좋은 방법은 장애인이 자립을 하고 비장애인과 이웃이 돼 지역 사회에서 함께 지내는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들을 거리에서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충북일보 2023년 03월 27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