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손해보험)
[뉴스케이프 길나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부산지역 재난봉사단 15명이 지난 25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부산 금정구의 취약계층 7개 가구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모인 7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7개조로 나눠 친환경 소재의 벽지와 장판으로 주거 환경 개선 작업을 수행하는 한편 노후 건물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감지기를 설치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이 깨끗하고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취약 가구에 관심을 갖고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손보는 2015년부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대전·대구·광주·부산 등 4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재난위기가정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 뉴스케이프 2023년 03월 27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