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오찬간담회 사진 (제공=증평군)
서미경 기자 : 증평군이 20일 지역 내 식당에서 사단법인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증평군지회(지회장 고하동)와 함께 소통하는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고하동 지회장, 시각장애인 등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각장애인들의 일상 생활 속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 "여러분과 소중한 의견 나눔의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증평만의 따뜻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장애인이동 서비스 지원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권 확대를 위한 가정방문 정보 화교육 ▲음성가스자동화차단기 지원사업 ▲독서확대기·음성시계 등 장애인보조기기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과 관련된 문의는 증평군청 장애인복지팀(☎043-835-3534)으로 하면 된다.
“장애인” 그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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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장애인신문 / 2023. 11. 20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