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24일 "장애인 정책의 성과를 위해 공공부문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유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장애인의 일자리를 늘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글에서 "오늘 전국 최초로 인천시의 공사·공단·출연기관이 결의해 장애인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사용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이로 인해 장애인의 일자리를 늘려나가는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중요한 것은 업무협약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성과를 내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송인호기자
출처: 에너지경제신문 2023.11.24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