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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밭과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가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환경 지킴 펀딩 캠페인을 진행한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추진한 이번 펀딩 캠페인은 네이버 펀딩 플랫폼 해피빈에서 3월 20일 시작되어 4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수익금 일부는 기빙플러스에 기부되어 사회 취약 계층 지원과 장애인 일자리 기여에 사용된다.
동구밭은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일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체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 플라스틱을 최소화한 제품을 만들며,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사회적 기업이며, 기빙플러스는 자원 순환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판매 수익으로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나눔 가게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 가능한 일상, 그리고 장애인 고용이라는 동일한 가치를 추구하는 두 곳이 만나 함께 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펀딩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지구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담은 동구밭의 올인원 바와 소이 캔들이다. 건강한 식물 유래 성분으로 만든 달콤한 향의 올인원 클렌징 바와 귀여운 곰돌이 양초로 케이크 모양을 연상시키는 비건 ㅊㅋㅊㅋ 바(bar)는 향기로운 오브제로, 또 기분 좋은 휴식을 선사할 수 있어 선물하기 좋은 제품으로 개발되었다.
또한 동구밭의 베스트셀러 아이템 중 하나인 가꿈비누 페퍼민트의 코비 콜라보 제품도 선보인다. ㅊㅋㅊㅋ바(bar)와 가꿈비누 모두 한정판 패키지로 출시되며, 기빙플러스의 마스코트 북극곰 코비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가 담겼다.
이창훈 기자
출처 : 시민일보 / 2024 .3 .21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