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돌봄서비스 사업 추진…가족 부담 던다'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 야간 연장 어린이집 추가 지정 등 추진'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올해 주요 복지 정책으로 '일상 돌봄'을 꼽았다.
질병이나 부상, 고립 등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청·중장년과 가족을 돌봐야 하는 청소년 대상으로 일상 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을 운영하고, 장애물 없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장애인 친화 도시 만들기 기반을 탄탄히 다진다.
또 야간 연장 어린이집을 추가 지정하는 등 보육 정책을 강화하는 한편 왕숙천 족구장을 완공하는 등 생활체육에도 힘쓸 방침이다.
구리=임봉재 기자
출처 : 아주경제 / 2024 .3 .28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