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 전주맞춤훈련센터는 9일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와의 맞춤훈련 입학식을 진행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 전주맞춤훈련센터(지사장 염규문)는 9일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와의 맞춤훈련 입학식을 진행했다.이번 맞춤훈련은 지난해에 체결된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와의 맞춤훈련 약정에 따라 이루어지는 두 번째 훈련으로 약 5주간 사무지원 직무 맞춤형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의 사회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직장예절, 의사소통, 사회성 훈련 등의 교양수업도 진행된다.훈련대상자는 13명으로 훈련과정을 수료하면 5월 중 채용돼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예하 사업소에서 근무하게 된다.공단 염규문 전북지사장은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와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맞춤훈련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