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 접수
정읍시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생일자리사업에 참여할 140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2단계 정읍형 상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정읍형 상생일자리사업은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발굴해 취업 취약계층에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선정될 경우 60세 이하는 주 30시간, 61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게 된다. 시급은 9860원이며 하루 5000원의 부대 경비를 추가로 지급한다. 나이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모집 대상자는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69세 이하 시민으로 가구소득과 부양가족 수, 참여 횟수, 재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포인트경제 박인하 기자
출처 : 포인트경제(https://www.pointe.co.kr) 2024 .4 .11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