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에서 대상 측이 기증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 : 대상 제공. |
[대한경제=전동훈 기자] 대상이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굿윌스토어에 청정원 제품 1100여개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을 우선 고용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직업 재활 시설이다.
대상은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에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고추장, 카놀라유 등 청정원 제품 총 1100여개를 기부했다.
또 3월 한 달간 그룹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쓰는 의류 및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의류, 생활용품, 장난감 등을 모아 임직원 기부 물품 1800여개를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대상 관계자는 “대상의 지속적인 물품 기부활동으로 굿윌스토어에 근무하는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에 힘을 보태고 자원 재순환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대한경제 2024년 04월 16일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