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이 발달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굿윌스토어 밀알백석점’(사진)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기증품 수거부터 분류, 가공, 포장, 판매 등 모든 과정에 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참여토록 해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직업재활시설이다.지난 2020년 밀알일산점, 2022년 밀알탄현점에 이어 세 번째로 설립된 밀알백석점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나눔기금에 현대엔지니어링이 동일한 기부금을 후원하는 매칭 방식으로 후원금을 마련했다.
24일 개관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 경기도의회 이택수·곽미숙 의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동수 서울지역본부장,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영주 기자 everywhere@munhwa.com
출처: 문화일보 2024 04 25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