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 명륜동 주민들의 소통 및 교류를 위한 공간이 탄생했다.
명륜종합사회복지관은 27일 명륜2차아파트에서 온마을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된 온마을쉼터는 주민들의 소통뿐 아니라 공동체 강화를 위한 '마을활동가' 양성, 온마을 방송국, 마을 텃
밭 등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복지관이 명륜2동 주민을 대상으로 집단 심층면접을 통해 조사한 결과 주민 소통을 위한 공유공간이 필요
하다는 의견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지난달부터 명칭 공모전과 투표를 통해 온마을쉼터가 최종 선정됐다. 이 밖에 온마을쉼터에서는 영화 상영 및
전시관,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워커 등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인규기자
(출처) : 강원일보 / 2021.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