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연합뉴스) 강원 동해시는 장애인의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한 일자리 사업을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동해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지난해보다 10억8천600만원을 증액한 20억8천200만원을 투자해 장애인 187명을 전일제, 시간제 복지 일자리 사업에 참여시켰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업무에도 전일제 참여자 10명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 보호 작업장 판로 개척을 위해 장애인 3명을 고용했다.
동해시는 "강원도 내 18개 시군 가운데 우리 지역의 장애인 일자리 사업비와 참여자가 가장 많다"면서 "장애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지속해서 발굴해 생활을 안정시키겠다"고 설명했다.
농어촌 민박 서비스·안전 교육 실시
(동해=연합뉴스) 동해시는 농어촌 민박 59곳을 대상으로 서비스·안전 교육을 시행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교육을 할 예정이다.
내용은 소방안전 교육 2시간(소방시설 안전관리, 화재대응법, 응급처치법 등)과 식품위생 및 서비스교육 1시간(위생법, 친절서비스 등) 3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농어촌민박 사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미이수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출처 : 연합뉴스] 2021. 6월 8일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