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서 활동하는 밴드들이 젊음과 자유로운 음악, 열정적인 에너지를 노래하고 관객과 소통하고자 힘을 모아 축제를 연다.
제1회 원주 하우스 밴드 페스티벌이 11일 오후 7시 원주 프리버드 공연장에서 ‘우리, 밴드의 목소리, 그리고 원주'를 주제로 열린다. 밴드 YDM의 기획으로 원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식스팩트, 오친동, 단구동사거리, 해비치 밴드까지 총 5개 팀이 출연한다.
코로나19로 무대를 잃고 관객들과 만날 수 없었던 밴드들이 밴드음악을 더 가까이, 감동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중가요부터 자작곡까지 각자의 개성 넘치는 음악색을 가지고 있는 밴드들은 친근하고 대중적인 곡으로 관객들을 반길 예정이다.
이현정 기자
출처: 강원일보
2022-6-9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