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선언’, ‘헌트’ 지역화폐 탄탄페이도 사용가능
【태백】태백문화예술회관이 8월의 영화로 ‘비상선언’과 ‘헌트’를 각각 상영한다. 영화 ‘비상선언’은 항공 재난 액션물로 오는 17일 오후 7시 및 오는 20일, 21일 오후 1시에 각각 상영된다.
‘헌트’는 감독 겸 주연을 맡은 이정재의 첫 연출작품이다. 1980년대 광주 민주화 운동부터 아웅산테러 사건 등 역사적 실제 사건들을 모티브로 한 영화다. 오는 20일과 21일 오후 4시, 24일 오후 7시에 각각 상영된다.
이달 상영 영화부터는 예매처가 기존 인터파크에서 디트릭스로 변경되며 지역화폐(탄탄페이)도 사용이 가능하다. 티켓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태백 시네마’ 또는 ‘디트릭스’ 검색 후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가 어려울 경우 태백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도 현장 구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6,000원이며 학생 및 군인,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할인 대상자는 5,000원이다.
김광희 기자
출처: 강원일보 2022-08-09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