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원주CGV
【원주】제11회 원주여성영화제가 16일부터 18일까지 원주 CGV 등에서 열린다.
원주여성민우회는 여성과 사회적 약자에게 용기와 힘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아 올해 행사 주제를 ‘다시,비상(다시 꿈꿀 수 있도록, 다시 날아오를 수 있도록, 다시 시작하는 모두를 응원합니다)’으로 정했다.
16일 오후 6시30분 개막식에서는 개막작 ‘브로커’가 상영되고 가수 진주의 공연이 예정됐다.
영화제 기간 장편 3편, 단편 8편, 강원독립영화, 공모 다큐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당신이 잘 되면 좋겠습니다’의 작가 김민섭이 진행하는 페미토크와 조현영, 한원영, 심유리 감독 등이 참여하는 감독과의 대화도 진행된다. 원주시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강원금연지원센터, 국가인권위원회 강원인권사무소, 원주시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퀸비스토어 등은 부스를 운영한다.
김설영 기자
출처: 강원일보 2022-09-06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