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고성문화재단이 고성 바다의 아름다움을 음악으로 만날 수 있는 ‘고성씨(sea)와 떠나는 음악 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2일 청간정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무대를 시작으로 8월 아야진에서 클래식 공연과 9월 청년 커뮤니티 센터에서 오페라, 10월 봉수대에서 재즈 공연을 펼쳐진다.
한편 첫 무대에는 문화예술 감성 단체 여민이 ’즐거운 국악‘을 콘셉트로 국악, 가요, 팝,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구성하며 소리꾼 정초롱과 대금 하동민, 피리 오경준, 해금 소명진 등 국악 분야 최고의 연주가가 참여한다. 국악 실내악 ’월화정인‘부터 여름 애창곡 ’해변으로 가요‘, ’리베르 탱고‘ 등 장르를 넘나드는 우리 소리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출처 : 강원일보 / 2023. 7. 17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