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한강 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오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태백 황지연못, 검룡소 등에서 개최된다.
【태백】제8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2023 태백 선선 페스티벌)에서 가장 큰 볼거리 중 하나인 수계도시 릴레이 아트 플레이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계도시 릴레이 아트 플레이는 한강과 낙동강의 수계에 속하는 도시들과 태백시와 우호 교류를 맺은 도시의 실력 있는 공연팀들이 태백에 모여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6월부터 한강 유역 74개 도시, 낙동강 유역 51개 도시, 우호 교류 도시 3곳을 대상으로 공연팀들을 모집했다. 그 결과 총 104팀이 접수해 축제 개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28일 개막식에서는 경기 김포시 예술 불꽃 화랑팀의 개막 퍼포먼스 ‘연못 위 불 도깨비’의 불꽃쇼 공연이 펼쳐진다. 30일 오후 2시부터 태백역에서는 열리는 태백 워터워킹 퍼레이드에서 서울 영등포구 경복궁 취타대가 행렬의 선두에서 열기를 고조시킨다. 같은 날 오후에는 서울 동작구 한국컨템포러리 발레단의 발레 공연과 경기 고양시 화정무정 팀의 굿거리춤 전통 공연, 경기 파주시 대한무용협회 파주지부와 경기 남양주시의 이지은 댄스프로젝트에서 전통무용과 현대무용을 각각 선보인다.
31일에는 경기 김포시 윤아트컴퍼니의 팝페라 공연과 대구 남구 화애락의 퓨전국악 공연, 8월 1일에는 경기 성남시 원 뮤직의 뮤지컬 공연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8월 2일에는 서울 강남구 구각노리의 신나는 퓨전국악과 경기 의정부시의 튠어라운드가 펼치는 재즈밴드 공연이 열린다. 8월 3일은 경남 김해시 김해오광대보존회가 펼치는 오광대 탈춤공연이 진행된다.
8월 4일은 우호교류도시의 날로 제주 서귀포시‘모허’팀의 버스킹 공연과 경기 안산시의 배니앤프렌즈 팀의 팝페라 공연이 선보인다. 8월 5일에는 경기 의정부시의 그믐 밴드와 경기 동두천시의 스프링스 밴드가 락밴드 공연을 펼친다.
8월 6일에는 서울 중구 갬블러크루의 비보잉 공연이 펼쳐져 수계도시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의 열기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싱어게인1' 71호 가수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경기 성남시 우지원의 어쿠스틱 공연이 수계도시 릴레이 아트 플레이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제8회 한강 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오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태백 황지연못, 검룡소 등에서 개최된다
◇제8회 한강 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오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태백 황지연못, 검룡소 등에서 개최된다.
◇제8회 한강 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오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태백 황지연못, 검룡소 등에서 개최된다.
출처 : 강원일보 / 2023. 7. 20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