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흘간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이벤트 등 풍성
【양구】2023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가 1일부터 사흘간 양구읍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오감이 즐거운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100×五樂(오락) FESTA를 주제로 열리는 배꼽축제는 문화예술축제에 걸맞은 예술공연과 퍼포먼스, 체험이벤트,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행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축제기간 내내 퀸즈 마칭밴드, 아냐포, 잼스틱 등 전문 퍼포먼스 그룹이 총출동해 축제장 일원 거리에서 화려한 공연을 펼친다. 무대 공연으로는 첫날 오후 7시부터는 나상도, 김수찬, 진혜진, 요요미, 박혜신, 박현빈 등이 출연하는 배꼽축제 개막 축하 콘서트에 이어 오후 9시부터는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이 상영된다.
2일 오후 2시에는 가족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 오후 5시부터는 국악밴드 더 튠의 공연이, 오후 7시부터 육중완 밴드, 경서예지(feat건호), 포지션 등이 출연하는 100×(배꼽) 콘서트가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3일에는 오후 1시부터 2시,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프로레슬링 경기가, 오후 5시부터는 인치엘로와 아리엘이 출연하는 팝페라 공연이 열린다. 이밖에 축제기간 동안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먹거리장터가 펼쳐진다.
서흥원 군수는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겠다”며 “축제장에 오셔서 재미와 감동, 그리고 양구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했다.
출처 : 강원일보 / 2023. 9. 1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