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숲 정원 완공기념 열린음악회, 건강강연 등 마련
문화·복지·예술로 주민이 하나 되는 소중한 만남 기회
◇화천 풍익홈이 오는 20일 오픈 하우스를 한다.
◇풍익홈 내에 있는 고려시대 유형문화재인 위라리 7층 석탑.
【화천】아동 양육시설이자 재가노인복지센터인 화천 풍익홈이 오는 20일 오픈 하우스를 한다.
풍익홈은 풍익홈 내에 있는 ‘나눔 숲 정원’ 완공을 기념해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
오픈하우스는 프리마켓, 아동청소년 아나바다 장터, 열린음악회, 명사기증품 경매, 치팅데이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된다.
또 ‘암은 앎이다’의 저자인 김성동 약사를 초청해 20일 오후7시 풍익홈 줌도서관에서 건강강연도 마련한다.
풍익홈은 아동양육시설로 7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풍익홈 내에 고려시대 유형문화재인 위라리 7층 석탑이 위치해 있다.
이은하 풍익홈 원장은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문화예술팀이 참여하는 오픈하우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문화, 복지, 예술로 주민이 하나되는 소중한 만남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