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인식개선행사 뷰티풀 마인드 페스티벌 포스터 (제공=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
이흥재 기자 : 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센터장 신석철, 이하 송파센터) 및 동료단체는 오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제 6회 뷰티풀 마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함께 있고, 함께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당사자의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에 온전한 인격체로 존중받고 자립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10월 10일 12시부터 17시까지 마로니에 공원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열린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서울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 서울시정신건강통합센터, 중앙대학교 정신건강복지연구학회,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 한국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서리풀서초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한국중독당사자지원센터가 함께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부스 운영 및 본 행사 공연과 함께 마로니에 공원 둘레 거리를 행진할 예정이다. 각 센터별로 ▲법률 상담 ▲정신장애인 등록 절차 설명 ▲문화활동 체험 ▲홍보와 인식개선▲축하 공연 ▲장기 자랑 등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화합과 즐거움의 자리를 마련했다.
송파센터 관계자는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 당사자와 비당사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애인” 그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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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장애인신문 / 2023. 10. 4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