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립춘천박물관 개최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 이동약자를 위한 접근성 개선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기념행사가 올해 처음 열린다.
강원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센터장 김흥수)는 오는 16일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제1회 편의증진의 날 기념식 및 장애 체험 행사를 연다. ‘편의증진의 날’(4월 10일)이 처음 지정된 것을 기념한 행사다.
이날 장애인 편의시설 시민촉진단 위촉식과 편의증진 시설 안내 및 상담, 휠체어 및 시각장애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편의시설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부스도 마련된다. ‘편의증진의 날’은 지난 해 3월 장애인 등 편의법(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의 보장에 관한 법률)이 개정된데 따라 지정, 올해 처음 시행됐다. 강주영
출처 : 강원도민일보 / 2024. 4. 11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