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문화예술회관은 1월에도 ‘씽2게더’와 ‘경관의 피’ 등 2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먼저 온 가족이 함께 보며 즐길 수 있는 최고 흥행 애니메이션 ‘씽2게더’는 오는 19일 수요일 오후 7시와 주말과 휴일인 22일, 일요일 오후 1시에 각각 상영된다.
이어 올해 한국 영화 기대작으로 꼽히는 ‘경관의 피’는 오는 22, 23일 오후 3시 30분과 26일(수요일) 오후 7시에 스크린에 올린 계획이다. 영화티켓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접속 후 ‘태백’으로 검색)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하며 온라인 예매가 힘든 주민들을 위해 태백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판매한다. 관람료는 일반 6000원, 학생과 군인,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할인 대상자는 5000원이다.
태백문화예술회관은 또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관람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매월 3째,4째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우리끼리 수요시네마’를 운영하기로 했다. ‘우리끼리 수요시네마’는 생활권이 같은 직장과 학교, 모임 등에서 20명 단체로 신청하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박현모 태백시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영화관 운영을 위해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하고 있으며 방역 패스 의무적용 시설 지정으로 관람객 모두 방역 패스 증명 확인 후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의호 기자
출처 : 강원도민일보 2022.01.12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