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강원도 보치아 어울림 대회’가 29일 속초시 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도내 보치아 종목의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대회로 개최되며 대회를 통해 신인선수를 발굴하는 것에 초첨을 맞추고 있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속초시장애인체육회장인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해 김영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홍우길 도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 김명길 속초시의장 등이 참석해 아낌 없는 성원과 지원을 보냈다.
김영철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스포츠가 더욱 활성화되고, 저변이 한층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그 길을 열기 위해 도장애인체육회가 항상 응원하고 앞장서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순찬 기자
출처: 강원일보 2022-09-29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