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팔봉청삼골 돌배마을과 평창 두일1리 약초마을이 농협중앙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제4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각각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금상을 받은 팔봉청삼골 돌배마을은 돌배를 특화해 마을 특산품을 개발하고 돌배 꽃길을 조성했다.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체험,숙박시설 조성 등 꾸준히 마을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금상과 시상금 2000만원을 수상했다.
동상을 수상한 평창 두일1리 약초마을은 폐교를 이용한 농촌체험관과 새로이 귀농귀촌센터를 개설,도농교류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마가목을 활용한 가로수 정비로 약초마을의 이미지 고취에 적극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동상과 7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장덕수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겨운 시기에도 마을 주민들의 화합된 힘으로 다시 찾고 싶은 농촌,아름다운 농촌 공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호 기자
출처 : 강원도민일보 2021.11.18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