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10분 만에 신청 마감
【평창】크레이지 골프대회가 전국 골프 애호가들을 열광시키며 평창을 대표하는 최고의 스포츠 관광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강원일보사와 KH그룹 알펜시아리조트, 알펜시아CC/700GC와 함께 주최, 평창군과 평창군체육회가 후원하는 크레이지 골프대회가 올해도 참가 신청 첫날 모두 마감되는 기염을 토했다. 강원일보사는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2일 오전 9시 선착순으로 제6회 크레이지 골프대회 신청을 접수했다. 이 대회는 지난 1~5회 대회 당시에도 참가 모집 10분 내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전국 골퍼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 왔다. 올해도 참가 신청자 상당수가 서울과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접수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대회의 위상을 증명했다. 이번 대회는 30일 오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24시간 동안 4번의 18홀 라운딩을 통해 대관령 고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체험할 수 있다. 32팀(128명)이 오전·오후·야간·심야 4번의 18홀 라운딩을 진행한다. 올해도 방다솔 프로를 초청해 ‘프로를 이겨라' 이벤트를 마련했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72홀 완주패를, 평창한우마을에서는 알프스 4번 홀 파3에서 홀인원 시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김광희 기자
출처: 강원일보
2022-6-3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