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이 2020 도쿄패럴림픽을 앞두고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에 훈련 용품을 지원했다.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이 2020 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주정훈과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에 훈련 용품을 지원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28일 태권도원을 찾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김태갑 전무이사와 주정훈 등에게 태권도복과 미트 등 태권도 용품을 전달하며 패럴림픽에서의 선전을 당부했다"고 29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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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패럴림픽을 앞두고 주정훈 등 장애인 태권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용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태권도진흥재단은 장애인 태권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쿄 패럴림픽은 8월24일부터 9월4일까지 열린다. 이번 대회에선 장애인 태권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 주정훈이 출전을 앞두고 있다.
기자; 김주희 /2021년 7월 30일
출처 ; newsls20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