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2019년에 읍・면사무소, 진부역, 평창군보건의료원 등 7곳에 설치되어 있는 충전기가 대상이다.
작동 상태 및 충전기 관리 여부 등을 점검, 고장으로 수리가 필요한 곳은 즉각 정비해 전동보장구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예방할 계획이다.
신미진 군 복지정책과장은 “장애인이 이동을 위해 사용하는 전동 휠체어 등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고, 거동이 불편한 보행 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의 일환"이라며 "전동보장구 충전기 등의 시설을 적극적으로 유지・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강원일보 / 2022. 8. 3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