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재단과 올해 100가구 단열, 창호 등 시공 지원
【고성】고성군이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지역 내 100가구를 대상으로 단열, 창호, 바닥공사 등 에너지효율 시공과 함께 에너지효율이 높은 보일러, 에어컨 등 냉난방 물품 및 가구당 평균 243만원, 최대 318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 가구, 차상위계층 및 기초 지자체장의 추천을 받은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일반 저소득가구로 자가, 임차 구분 없이 모두 지원 가능하나 최근 2년 이내에 동일 사업으로 지원받은 가구, LH에서 진행하는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 대상자, LH 등 공공임대 주택 거주 가구 등 일부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9월 27일까지로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군은 한국에너지재단과 연계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300가구를 지원했다.
출처 : 강원일보 / 2023. 5. 23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