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1,575명 신규 확진.
연휴 마지막 날 469명이 확진되어 도내 발생 최다기록 갱신.
▶ 주요 발생 상황
- 춘천 347명, 원주 358명으로 춘천, 원주를 중심으로 확진이 크게 증가하였고, 20~29세 확진자 비율이 26.5%로 상
대적으로 높음.
- 전파속도가 빠른 오미크론의 확산이 밀집도가 높은 도시 지역과 활동량이 많은 연령층에서부터 시작되고 있는 것으
로 보여짐.
▶ 병상운용 현황
- 병상가동률은 53.5%이며 중환자 병상 가동률 27.0%,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72.9%로, 도립요양병원 64병상 포함
128병상을 추가 확보하였음.
- 오미크론 특성상 경증 및 무증상 확진자가 많고 60대 이상의 확진 비율이 낮아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상대적으로 낮
은 것으로 판단됨.
▶ 재택치료 현황
- 2월 3일 목요일 0시 기준 관리중인 인원은 1,067명으로, 연휴기간 확진자 1,575명 가운데 818명이 재택치료함
- 먹는 치료제는 현재까지 총 13명에게 처방하였고, 처방대상도 60세 이상으로 확대되었으며, 노인요양시설, 요양병
원, 감염병전담요양병원, 감염병전담병원에서도 처방이 가능하게 확대되었음.
▶ 오미크론 발생현황
- 오미크론 검출률 분석 결과 1월 1주 41.9%에서 1월 4주차에는 93.9%까지 증가함
▶ 오미크론 대응 검사·치료체계 전환 추진상황
- 신속항원검사 등 검사체계를 개편하여 선별진료소 18개소와 고속도로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를 운영하여 2월 2일까
지 신속항원검사 17,841건을 실시하였으며, 오늘부터 도내 호흡기전담클리닉 3개소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와
PCR 검사를 시행함
- 재택치료를 확대하여 최대관리인원이 1,455명에서 4,865명으로 확대됨.
- 동네 병·의원 검사체계 구축을 준비중으로, 2월 2일 기준 동네 병의원 51개소가 코로나19 검사병원으로 신청을 완료
하였고, 오늘부터 21개 의원(춘천 2, 원주 15, 강릉 3, 동해 1)에서 검사가 가능함
- 현재 의원급 기관 2개소가 재택치료에 참여하였으며, 도 의사회를 통해 참여 병·의원 신청을 받고 있음
<출처 : 강원도유투브채널> 22.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