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평가인정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인 ‘OCU평생교육원’에서 23년도 1학기 7차 수강생 모집을 한다고 전했다. 1학기 7차 과정은 4월 20일(목)개강으로 8월 2일(수)까지 진행되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학기에는 2급 자격증은 전공에 상관없이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을 갖춘 자는 누구나 17과목만 이수하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반면, 사회복지사 1급은 국가시험으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한 자가 응시할 수 있다.
사회복지사는 청소년, 노인, 여성, 장애인 등 사회 취약 계층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개인적, 사회적 문제를 겪는 사람들에게 문제해결을 돕는 역할을 한다. 사회복지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술이 필요하며 문제를 처리하는데 필요한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분석하는 역량이 요구된다.
현장실무를 배울 수 있는 실습과정도 필요하다. 교육원 내에선 실습 역시 전국 단위로 편하게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이론과목과 함께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은 이론부터 실습까지 2020년 최신개정안을 반영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강의가 처음인 초보자들도 어렵지 않게 이용할 수 있는 프로세스와 교육 과정이 준비되어 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수강생들을 위해 일반적인 성적 장학금부터 장애인, 제대 군인, 관계자, 북한이탈주민, 면학 등 특별 장학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경제적인 부담을 낮추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원 관계자는 “사회복지사 2급은 결격사유가 없는 한 누구나 자격시험을 준비할 수 있다. 성별이나 나이 제한이 없어 대학생, 직장인, 경력 단절 자 및 기타 노후대비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는 중, 장년층에게도 각광받고 있다고도 말했기에 다양한 부분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데일리시큐 2023년 04월 07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