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인턴 모집 포스터 (자료 : 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정하림 기자 : 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중증장애인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신설, 인턴 채용 계획을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증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직업 능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센터는 선발된 인턴에게 다양한 업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서울시 거주 중증장애인으로, '장애인복지법'상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에 한한다. 또한, 장애인복지시설이나 장애인단체에서 만 1년 이상 상근직으로 근무한 경험이 없는 자이다.
인턴으로 선발되면 최저시급 9,860원을 기준으로 하여 일 8시간, 주 40시간 근무한다. 급여 외에도 식비, 주휴수당, 월차수당(월차 미사용 시)이 지급되며, 근로자의 월 평균 실지급액은 보험료를 공제한 2,141,230원이 될 예정이다. 실제 지급액은 근무 상황 및 근로일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응시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응시원서, 자기소개서, 장애인등록증 사본,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건강보험득실확인서 및 경력증명서(해당자에 한함), 자격증 사본(해당자에 한함)을 준비해야 한다.
접수는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kbcil@hanmail.net)을 통해 가능하며, 응시원서 및 자기소개서 등 필요한 양식은 공고문에 첨부된 파일을 출력하여 사용할 수 있다.
“장애인” 그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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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림 기자 halim7401@koreadisablednews.com
출처 : 한국장애인신문 / 2024. 2. 16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