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마을공동체활동 촉진을 위한 주민모임 모집
-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접수
- 주민소모임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관련 포스터 (제공 :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정원탁 기자 :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서혜미)는 오는 29일까지 마을공동체 활동을 촉진하고 주민자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주민모임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지정기탁사업으로 운영되는 이번 주민모임은 마을을 중심으로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지역주민들이 모여 마을공동체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활동 내용은 문화예술, 환경, 생활체육 등 마을에 필요한 모임을 주민이 스스로 기획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3인이상의 주민 모임으로 송파구 내 주민, 생활권자이면 가능하며, 모임 당 4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누리집 또는 통합복지팀(☎02-3433-3838)으로 하면 된다. 마을 활동 경험이 없는 주민이나 모임 결성이 어려운 주민은 주민조직화사업 담당자와 전화 및 현장 상담이 가능하다.
이경미 사회복지사는 “주민이 마을의 주체로서 공동체 역량을 키우고 마을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건강한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애인” 그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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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탁 기자 dnjsxkr2210@koreadisablednews.com
출처 : 한국장애인신문 / 2024. 3. 4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