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속초시는 2024년 중증장애인 동료상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증장애인 당사자 간의 상담 및 모임활동 등을 통한 자립생활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 오는 4월부터 시행된다.
사업 수행기관은 신청자격이 있는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관련 비영리민간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고용기회를 확대하고, 동일한 어려움을 가진 동료 중증장애인 참여자에게 정서적 지지, 사회복귀, 취업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 내 많은 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강원일보 / 2024. 3. 17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