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비즈플랫폼주식회사(대표이사 심세현·조성우)는 배달앱 모범생이 지난해 10월 출시 후 올 4월말 기준 원주에서만 가맹점 1000곳,사용자 1만4000명을 달성했으며,하루 평균 주문건수가 1000건에 이른다고 2일 밝혔다.
‘모범생’은 전국 단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에 맞서 지역 소상공인들과 상생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출시된 민간주도 지역 배달앱이다.
지자체 홍보 마케팅 지원을 받는 타 지역의 공공 배달앱과는 달리 지역 단체들과 협업 및 자체 할인쿠폰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사용자를 모집하고 있다.
특히 공공형 배달앱 수준의 낮은 수수료와 가맹비를 통해 소상공인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최근에는 SNS를 통해 가맹점의 홍보를 무료 지원하고,저비용 신개념 맛집책자 및 맞춤 고객 타게팅 광고,강원도 장애인협회 기부 이벤트,취약계층 비대면 지원 캠페인을 벌이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또 조만간 강릉지역에 이어 강원 전역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계획이다.모범생 관계자는 “강원사랑상품권 결제 승인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속 추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귀섭
[출처 : 강원도민일보] 2021.5월3일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