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소방서는 지역내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화재취약계층 161가구를 방문해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철원소방서는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된 119생활안전지원단을 활용해 가구당 소화기 1개 전달과 단독경보형감지기 2개를 설치하는 가운데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총 659가구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했다.
특히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마을을 중심으로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조성, 기초소방시설 설치 사업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종진 소방서장은 “가정에서 화재예방 차원에서 기초소방시설 설치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 출처 : 강원도민일보 (2015. 07.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