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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이재민·봉사자 맨 앞에…소통·화합의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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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언 동해시장 내일 취임

시민·단체 등 500여명 참석

【동해】민선 8기 제19대 심규언 동해시장 취임식이 내달 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취임식은 오전 10시 시민 및 기관, 사회 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심규언호의 첫 항해를 축하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최대한 간소하고 차분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올 3월 대형 산불로 큰 고통을 겪은 산불 이재민과 산불 진화에 앞장 선 자원봉사자, 장애인 및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 등을 앞자리에 배치,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취임식 행사는 민선 8기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축하공연, 취임 선서 및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동해시 첫 3선 시장에 오른 심규언 시장은 1일 오전 9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민선 8기 공식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심 시장은 1981년 7급 공채로 충북 제천시에서 첫 공직을 시작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동해시장 권한대행을 거쳐 민선6~7기 동해시장을 역임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민선 6기부터 다져 온 기본과 원칙의 신뢰행정과 튼튼한 재정을 기반으로 소득을 높이고, 일자리를 늘려 갈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민선 8기는 더 좋은 동해, 시민의 삶이 더 행복한 동해를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천열기자 history@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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