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여야, 당선인 정책역량·전문성 강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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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특강

민주당 지방의원 교육 연수

7월1일 민선 8기 출범을 앞두고 각 정당이 당선인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개원 하루 전인 30일 오후 1시30분 강원도당 회의실에서 ‘민주당 초선 지방의원 당선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직무교육은 초선 당선인들의 의정활동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강사로는 만 31세에 전국 최연소 기초의회 의장을 역임했던 김용석 전 서울시의원이 나선다.

앞서 민주당 원주갑·을지역위원회는 지난 28일 오후 원주축협소회의실에서 광역·기초의원 당선인을 대상으로 지방의원 교육연수를 개최했다. 선출직 공직자로서의 도덕성 함양을 확립하기 위한 성평등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인권 교육, 윤리 교육 등 기본 의무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4일 춘천에서 ‘민선 8기 당선인 대회 및 워크숍'을 열고 권성동 원내대표의 특강으로 한 차례 교육을 진행했다. 지방의원이 가져야 할 ‘경청', ‘겸손' 등의 덕목을 강조했다.

정의당 윤민섭 춘천시의원 당선인도 춘천시의회 개원 전 준비에 분주하다. 춘천시의 현안을 비롯해 육동한 시정의 방향을 살피는 중이다. 기후위기, 탄소중립 등에 관심을 크게 두고 있는 만큼 기존에 다뤄지지 않았던 다양한 의제들이 시의회에서 논의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하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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