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아인협회(협회장 이상용)는 지난 8월 한탄강 상류 범람으로 피해를 입은 철원 이길리 지역 농아인 가정(4가정)을 돕기 위한 모금한 성금 800만원을 지난 9월 24일 피해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8월 25일부터 약 3주간 강원도농아인협회 및 18개 시군지회 회원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해 마련됐다.
이상용 협회장은 “이번 성금 전달을 통해 수해 피해 농인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응원하며, 농사회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