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남향복지재단 민동기 대표, 남향원 직원 가정 화재에 위로금 전달

김현동 승인 2020-10-06 12:40:00

 


남향복지재단 남향원 민동기 대표와 임직원들은 지난 928일 갑작스런 화재로 집 전체가 소실된 피해 직원을 방문해 위로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향원 임직원들과 이용자들은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피해 가정과 아픔을 함께 하고자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위로금을 마련했다
.


특히 남향원 민동기 대표는 현재 병환 중임에도 불구하고
가족의 어려움은 서로 나눠야 한다며 직원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또한 화재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가정의 빠른 피해 복구를 기원하며 남향원 가족들의 마음이 담긴 위로와 함께 위로금을 전달했다.


민동기 대표는
끔직한 화재 사고로 집 전체가 소실돼 큰 피해를 입은 직원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남향원 임직원은 물론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마려한 위로금이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