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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피플]푸른농장 최병철·윤순애 부부 장애인 위한 달걀 나눔 이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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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철 푸른농장 대표와 아내 윤순애씨가 10일 유기농 달걀 500판을 기부했다.

춘천 북산면에 있는 '푸른농장'이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이어와 훈훈함을 주고 있다.

푸른농장을 운영하는 최병철(62) 대표와 아내 윤순애(60)씨가 10일 도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유기농 달걀 500판을 전달했다. 2019년 6월, 갈걀 110판을 기탁한 것으로 시작된 이들의 후원은 벌써 6번째 이어졌다. 부부가 전한 달걀은 도장애인종합복지관을 거쳐 춘천·양구·화천지역 장애인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병철 대표는 “지역에 있는 장애인분들에게 힘이 되는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맛있게 드시고 모두들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빈기자 fo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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