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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 신규공무원 550명 채용…간호직 시험 4월로 앞당겨

송고시간2022-01-2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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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대전시는 올해 신규 공무원 550명을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8급 43명은 간호직인데,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평소 6월에 치러지던 필기시험을 4월 30일로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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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24명·저소득층 15명·고졸자 6명 별도 채용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시는 올해 신규 공무원 550명을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직급별로는 7급 18명, 8급 43명, 9급 481명, 연구사 7명, 지도사 1명이다.

8급 43명은 간호직인데,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평소 6월에 치러지던 필기시험을 4월 30일로 앞당겼다. 5월 31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 입문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24명, 저소득층 15명, 고졸자 6명을 별도로 채용한다.

시험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 시험정보(www. daejeon.go.kr/exa/index.do)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시 인사혁신담당관 채용팀(☎ 042-270-29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응시원서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local.gosi.go.kr)에서만 접수하고, 장애인이나 임신부는 편의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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