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립교향악단.
▲ 춘천시립교향악단.

춘천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이종진)의 공연이 잇따라 열린다.

춘천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은 14일 오후 7시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춘천시립교향악단 패밀리 콘서트-신나는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연다.

‘신나는 오케스트라’는 지역 취약계층이나 일반가정 아동·청소년(초등학교 3년∼중학교 1년)을 대상으로 한 무상 음악교육 프로그램이다.‘캐리비안의 해적’,‘가브리엘 오보에’,‘아리랑’ 등이 연주되는 이번 공연에는 춘천 출신 트럼페터 성재창과 베이스 함석헌이 협연한다.

오는 24일 오전 11시에는 춘천시향의 ‘브런치 콘서트’도 같은 곳에서 열린다.바리톤 석상근,소프라노 김신혜,테너 김승직,바리톤 안대현 등이 협연자로 참여해 이탈리아 작곡가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연주할 예정이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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