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사)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 양양군지회가 강원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며 2년 연속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다.
수상자는 대회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한 컴퓨터 수리 부문의 김삼호씨와 목공예 부문의 이현도씨다.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올 8월부터 서울과 제주에서 열린다.
이도상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회원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