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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교 역도 꿈나무 전국대회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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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고등학생 역도 꿈나무들이 전국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도역도연맹은 27일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 남자고등부(이하 남고부)에서 강원도가 단체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남자중등부에서도 종합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남고부까지 제패했다. 여자고등부(이하 여고부)에서는 전북과 경기에 이어 3위에 올랐다.

27일 있었던 경기에서는 여고부 87㎏ 이상급에 출전한 박태인(원주여고 2년)이 용상(103㎏)과 합계(180㎏)에서 2위, 인상(77㎏)에서 3위를 차지했다. 남고부 109㎏ 이상급에 나선 손정찬(강원체고 3년)은 용상(176㎏)에서는 2위, 합계(307㎏)에서는 3위에 올랐다.

권순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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