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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애인생활체전 6월 고성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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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신청 내달 6일까지

강원도 내 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의 화합 잔치인 ‘제15회 강원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이하 생활체전)가 올 6월 고성에서 열린다.

대회를 주관하는 강원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김영철)는 6일 고성군 거진읍행정복지센터에서 생활체전 개최와 관련, 시·군 대표자 및 종목별 경기단체 관계자들과 1차 회의를 가졌다.

‘하나 되는 강원! 화합과 평화의 길목 고성에서'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대회는 6월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주개최지인 고성에서 열린다. 15개 종목(정식 13개·어울림 2개) 가운데 보치아·볼링(이상 속초), 파크골프(양양)를 제외한 전 종목은 모두 고성지역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올해 생활체전은 2019년(제12회)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2개 대회가 잇따라 미개최된 아픔을 딛고 3년 만에 장애인체육인들과 함께 기지개를 켤 수 있게 됐다.

경기는 농구, 론볼, 당구, 보치아, 배드민턴, 볼링, 사이클, 수영, 역도, 육상, 좌식배구, 탁구, 풋살 등 13개 정식 종목과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 2개의 어울림 종목으로 나뉜다.

대회 참가신청서는 다음달 6일까지 강원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김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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